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3 (문단 편집) === 그 외 === * 의사양반[* 엄밀히 따지면 기본 역할은 사회자이나, 첫 소개 때도 참가자라는 언급이 있었고 자신또한 거래권을 쥐고 있었기에 특별히 서술. 거래권이 있었는지는 불투명했으나 시즌 4 룰 오디션 영상에서 거래권이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가만있자... 내가 뭘 해드릴 수 있을까?''' >'''알아낸 쪽이 이익이지. 안 그런가?''' '''[[신스틸러]].''' 일반적인 사회자라면 게임 진행에 크게 개입할 수 없지만, 참가자 취급을 받음으로서 다른 참가자들 못지않게 비중이 많았고, 자신도 거래권을 쥐고 있으며, 거래상대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참가자들에게 복선으로 일러두었다. 결과적으로 결정적인 순간에서 심영과 함께 불후의 명장면을 연출해냈다. 본인도 거래권을 갖고 있으므로 썼을 수는 있겠지만 밸런스를 위해 일부러 쓰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의사양반은 시민의 승리냐 마피아의 승리냐를 떠나 '''본인의 재미'''를 중시했다. 본인이 개입하면 밸런스가 깨져 재미가 없을 테니 게임 자체에는 한발 물러나 있으면서도 힌트를 슬슬 흘려주며 먼저 자기 말귀를 알아듣는 쪽을 택했을 것이다. 그리고 의사양반에게는 운도 좋게도 한창 다 이겨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던 시민진영에 역공을 먹이려는 마피아 진영의 심영이 그걸 눈치를 채서 대역전극을 만든 것이다. 만약 시민진영의 누군가가 알아챘다면 의사양반 입장에서는 별 재미를 보지는 못했을 것이다.] 심영은 다음 시즌 참가권을 의사양반과의 거래조건으로 내걸었는데, 이런식으로 거래조건을 걸지 않더라도 의사양반이 거래에 응해주는 것인지는 의문이다. 여하튼 심영과의 거래로 인해 시즌4의 참여가 거의 확정인 상태라 이후 활약도 기대해 볼 수 있을 듯. 다만 야인시대에서 의사양반의 출연 분량도 불과 68초 가량에 불과하고, 드라마상에 정확한 이름이 나온 것도 아니라([[백인제]] 박사가 모티브라는 썰은 있으나 어디까지나 추정) 출연 및 활약에 한계가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그정도는 조교할줄 알아야지--[* 이미 의사양반의 합성소스는 야인시대를 벗어나 야수, 한반도, 글러브 등 총 15분이 넘는 [[강승원]] 배우의 모든 출연작 대사들을 총망라해 뽑아 쓰고 있기 때문에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애초에 심영물의 소스가 확장되면서 등장부터가 거의 없었던 줄서맨마저 조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사가 줄서맨보다 더 많은 의사양반이 불가능할건 없다. 사실 심영만 해도 주역으로 출연한 단 1화에서 절규하는 대사들을 온갖 마개조를 통해 다양한 대사를 뽑아냈고, 이때문에 그의 목소리를 (담당배우의 평상시 중후한 목소리가 아닌) 가늘고 뒤집어지는 목소리로 알고 있는 팬들도 많다. 대놓고 음절별로 나눠서 대사를 뽑아내면 몇분의 분량만으로도 원하는 대사를 얼마든 뽑아낼 수 있다.] 사실 마피아진영이 의사양반이라는 희대의 반전카드를 꺼내들 수 있던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초기 시민진영의 승승장구에 있는데 1일째 낮에 마피아 사형, 1일째 밤에 암살 미수, 2일째 낮에 마피아 사형, 2일째 밤에 임화수 암살이라는 2일동안 마피아 2명 잡을 동안 시민은 고작 1명만 죽었고 정체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람은 처음부터 그 정체가 드러나는 판사 알파고와 알파고의 주치의를 자처한 의사 조병옥을 빼면 아무도 없는 시민진영의 승기는 의사양반의 관점에선 되려 게임을 노잼으로 만들어버린 상황이였다.[br][br]게임이 재미있게 진행되기를 원했던 의사양반 입장으로서는 시민진영보다는 마피아진영에 힘을 보태주는게 더 나은 선택지였는데, 마침 마피아진영의 심영이 자신의 의도를 제대로 읽은 것. 만일 마피아진영에게 계속 유리한 상황으로 흘러갔다면 심영이 거래를 신청해도 받아주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의사양반은 기본적으로 사회자라서 다른 플레이어들과 달리 게임 진행에 있어 멀리 떨어져 있는 입장이라 게임 시스템으로 압박을 걸 수가 없기 때문. 물론 게임이 영 재미가 없다는 뜻이 어느팀 한 쪽으로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흘러가서가 아니라 단순히 '''본인이 게임에 개입할 기회가 없어서 재미가 없다'''고 했을 해석도 가능하다. 사회자가 게임 유불리에 따라 한쪽 편만 드는 것도 다른의미로 밸런스 붕괴기 때문. 이 경우 게임의 흐름과 상관없이 거래를 제시하는 사람에게 거래를 받아줬을 것이다. 한편으론 이미 너무 유리해져서 소수의 말썽꾼들만 적당히 처리하며 정공법으로 가도 되는 시민진영과는 달리 마피아 측은 무난히 진행하면 압살당할 것이 예정된 수순이어서 말 그대로 기적이 있기를 바랄 수밖에 없는 형편이었다. 이러한 입장의 차가 심영이 다른 누구도 포착 못한 의사양반의 암시를 알아듣는 요인이 됐다는 점에서도 초반 유리함의 아이러니가 보여진다. 한편 참가자 취급이기에 의사양반 역시 거래권이 있으나 시즌 3에서 쓰지 않았는데, 시즌 4 룰 오디션 영상에서 심영과 거래를 한다. 심영에게 사회자 권한을 넘겨주게 되면서 심영이 시즌 4 사회자로 확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